철도청은 3군 본부 근무자와 충남 계룡시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5일부터 호남선 두계역에서 고속열차(KTX)가 하루 4차례 정차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차 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오전 9시46분과 오후 3시48분, 하행선은 오전 10시48분과 오후 5시50분이다.
계룡시와 3군 본부는 첫 차가 정차하는 15일 오전 9시46분 두계역 3번 플랫폼에서 시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