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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소화불량 치료제 국내 판매

입력 | 2004-07-15 17:56:00


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스페인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알미랄 프로데스파 마사와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신약(약품명 시딘)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딘은 위장관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기능성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것으로, 기존 약과는 달리 심혈관에 부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아약품은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2년 내에 국내에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