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도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심상기(沈相基·66·원주1) 의원이 선출됐다. 심 의장은 선거에서 27표를 얻어 10표와 3표를 얻은 이훈(李勳·59·강릉2), 원종익(元鍾益·59·횡성1)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 심 의장은 “수평적인 의장과 의원 관계로 서로 협의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발전의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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