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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9일]‘왕꽃 선녀님’ 외

입력 | 2004-07-18 17:46:00


◆왕꽃 선녀님

태국선녀네를 찾은 초원은 부용화가 없다는 말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낀다. 고민 끝에 무빈은 초원의 집을 찾아간다. 시애는 “초원의 약혼을 서두른 것은 실수였다”는 무빈의 말에 기막혀한다. 초원이 무빈의 말에 동의하자 시애는 울부짖는다. 고민하던 정수는 시몽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구미호 외전

첫회. 강력계 형사 민우(조현재)는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소탕하기 위해 장기밀매조직과의 거래를 가장해 그들과의 접선을 시도한다. 하지만 무영(전진) 시연(김태희) 채이(한예슬) 랑(박준석)이 나타나 조직원을 해치운다. 민우는 죽은 조직원들이 한 줌의 재로 부서지는 것을 보고 공포에 질린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이혁재 린 윤도현 강산에 김C가 “아내를 사랑하지만, 이럴 땐 이성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에 관한 기혼 남성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맞춘다. ‘아내가 사회생활에 대해 이해를 못할 때’ ‘다른 남편과 자꾸 비교할 때’ ‘아내와 다퉜을 때 상담해 줄 친구가 필요할 때’ 등 답변이 나왔다.

◆가요무대

여름 휴양지에서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모았다. 안다성 박경원 오승근 김세환 배일호 장윤정 ‘나비소녀’가 ‘바다의 교향시’ ‘바닷가에서’ ‘만리포 사랑’ ‘바닷가의 추억’을 부른다. ‘4월과 5월’ ‘소리새’가 ‘사랑이여’ ‘해변으로 가요’를, ‘딕훼밀리’가 ‘나는 못난이’ ‘작별’을 열창한다.

◆장길산

마감동 갑송 강말득 등은 최형기를 제거하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마감동이 위기의 순간에 처했을 때 길산이 나타나 구해주고, 최형기는 장길산을 보고 도망간다. 묘옥은 이경순의 집을 떠나고, 송이방은 이경순의 재산을 탐내 그를 탈옥시키고 몰래 자객을 부른다.

◆NG스페셜-파나마의 야생세계

파나마의 바로 콜로라도 섬에 서식하는 생명체들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양상을 담았다. 스탠 랜드 박사는 30년간 개구리의 다양한 울음 소리를 연구했다. 생물학자 필 데브리스 박사는 식물과 나비 유충이 개미와 톡특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