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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피플 세상속으로’ 외

입력 | 2004-07-21 17:48:00


◆피플 세상속으로

프로바둑 기사 조훈현 9단은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플랜’의 한국 지부를 통해 중국의 칭화(渟化) 지역에 사는 소년 왕량(10)을 후원하고 있다. 왕량은 조 9단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바둑왕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중국 아이캉 병원의 김무연 의사도 조 9단의 중국 방문에 합류해 무료 진료 활동을 벌인다.

◆특선 다큐멘터리-이집트 황금제국의 비밀

3부 ‘람세스 2세’ 편.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람세스 2세는 67년 간 이집트를 통치하며 절정기를 누렸다. 람세스가 죽은 뒤, 이집트는 외세의 위협에 시달리고 내분으로 몸살을 앓는다. 급기야 내전이 일어나 민족은 분열되고 제국은 사라진다.

◆섬마을 선생님

마지막회. 광기는 호태에게 “은수를 구하고 싶으면 혼자 오라”고 전화한다. 창고에 도착한 호태는 광기와 사투를 벌이다가 은수 대신 칼을 맞고 쓰러진다. 1년 뒤, 은수는 교사가 되어 ‘하루도’ 분교로 발령받는다. 은수는 하루도의 초소장으로 있는 호태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00회 특집. ‘순간포착 기네스’에서는 돼지고기를 32인분이나 먹는 대식가가 나온다. ‘감초 동물 퍼레이드’에서는 돼지 울음 소리를 내는 소와 앞구르기를 하는 개 미미를 찾아간다. ‘세상에 이런 재미와 감동이’에서는 남아프리카에 천문 관측소를 세운 ‘별 따는 사나이’ 김창수씨의 근황을 소개한다.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반딧불 축제의 추억’ 편. 하늘이 사는 강촌에서 반딧불 축제가 열린다. 미토는 하늘과 함께 축제 구경을 가고 싶지만 하늘은 미토를 따돌리고 친구들과 간다. 하늘에게 접근하던 보름도 축제에 따라온다. 하늘과 보름은 화풍자의 심술을 피하다가 둘만 남는다.

◆황태자의 첫 사랑

유빈의 부모는 건희의 초청을 받고 발리에 온다. 유빈의 어머니는 건희가 리조트 회장의 아들이라는 말에 즐거워하지만 아버지는 딸의 어둔 얼굴을 보고 걱정한다. 건희는 달라진 행동으로 유빈에게 호감을 준다. 그러나 유빈은 승현이 갑자기 발리를 떠나자 건희를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