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는 최고급 액정표시장치(LCD) TV 수준의 화질을 갖춘 노트북 PC ‘코스미오’를 시장에 내놓았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미오는 AV용 노트북PC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로 TV와 오디오, DVD 및 하드디스크 녹화 기능을 통합해 개인용 AV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CD의 밝기가 기존 노트북PC의 2배 수준으로 높아져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원을 켠 뒤 DVD를 감상하는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은 15∼20초로 단축됐고 컴퓨터를 켜지 않고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