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영빈이네 여름이야기
경북 고령 가야산에 있는 내곡초등학교는 10년전 폐교됐다. 동갑내기 미술가 부부 윤명국 황현숙(41)씨 가족은 8년 전에 이곳에 정착했다. 영빈(10)과 한빈군(9)은 넓은 학교운동장을 놀이터삼아 뛰어논다. 하지만 윤씨 부부는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고민이 많다.
◆심야스페셜-21C 밀크 사이언스
채식 열풍 때문에 우유가 평가 절하돼 낙농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우유에 대한 편견을 진단한다. 제1부 ‘마시는 웰빙, 우유’ 편에서는 우유의 가치를 분석한다. 세계적인 장수 국가인 아제르바이젠의 사람들은 장수 비결의 으뜸 이유로 우유를 꼽는다.
◆NG스페셜-에어포스 원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을 조명한다. 퇴임을 앞 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비행과 ‘에어 포스 원’의 역사와 이름의 유래, 내부 구조, 첨단 장비를 살핀다. 전직 대통령들은 ‘에어 포스 원’이 미국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말했다.
◆청혼
심 회장은 진우에게 “건설 분야에 자리가 비었으니 그곳에서 일하라”고 말하지만 진우는 거절한다. 우경이 아버지에게 사표를 전하자, 아버지는 “사표만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오 여사는 경희의 어머니를 찾아가 경희의 잘못을 따진다. 하지만 경희 어머니는 그동안 쌓였던 서운한 감정을 토해낸다.
◆해변으로 가다
김인수 감독. 김현정 이현균 김민선 주연. 2000년 작품. 여름 날, 컴퓨터 통신 동호회인 ‘바다 사랑’의 회원 8명이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다. 첫날 밤, 회원 유나는 익명의 메일 한 통을 받고 실종된다. 유나가 받은 것과 같은 메일이 다른 회원들에게도 오고, 이들은 잇따라 살해당한다.
◆백만불 미스터리
1:1.618인 황금비율은 인간의 몸 외에도 일상의 곳곳에 숨어 있다. 신용카드 명함 필기구 가전제품에도 황금비율이 적용된다. 플라톤과 피타고라스는 황금 비율을 ‘우주의 비밀을 푸는 열쇠’라고 일컫기도 했다. 장동건 고소영 이혁재 박경림 등 인기인들의 얼굴과 몸의 비율을 비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