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음악코너인 네이버 뮤직(music.naver.com)을 개편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음반유통사 미디어래보러토리와 제휴해 18만곡(전송속도 192Kbps)의 음악과 뮤직비디오(전송속도 800Kbps) 1000여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 검색 서비스 중 음악 관련 부분을 모은 ‘뮤직지식iN’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3000원의 정액제로 운영되며 17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