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통신 방송 인터넷서비스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차세대 통합네트워크 시범사업자가 이달 안에 선정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통신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광대역통합망(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시범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BcN 시범사업자가 선정되면 고정 또는 휴대형 통합단말기를 통해 인터넷 전화와 동영상 전송 등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통합서비스가 선보일 전망이다.
또 유무선으로 연결된 통합망으로 휴대인터넷 이동통신 게임 홈쇼핑 홈뱅킹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된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