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정부가 2002년 11월 경제위기에 따른 정부조직 감축의 일환으로 폐쇄했던 주한 우루과이 대사관을 조만간 재개설키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우루과이측에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 주한공관을 재개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주 우루과이 한국 대사관도 1998년 8월 재외공관 감축 계획에 따라 폐쇄됐다가 2002년 8월 재개설됐다”고 말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우루과이측에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 주한공관을 재개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주 우루과이 한국 대사관도 1998년 8월 재외공관 감축 계획에 따라 폐쇄됐다가 2002년 8월 재개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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