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롯데-오릭스전. 선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출전한 이승엽은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0.238로 약간 올라갔고 롯데는 16-2로 대승을 거뒀다.
김상수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