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의 ‘원콜(one call) 해외여행보험’이 올해 8월로 판매 1년을 맞았다.
원콜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자가 무료 전화(080-855-8586) 한 통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개인 해외여행보험보다 보상한도액이 높다고 AIG손해보험은 밝혔다.
최대 보상한도는 사망 유휴장애 3억원, 상해치료실비 5000만원, 질병치료실비 3000만원, 질병사망 3000만원이다.
미국에 1주일 여행하면서 사망 유휴장애에 대해 3억원 한도로 보험에 가입하려면 보험료는 5만8180원. 한도를 1억원으로 하면 보험료는 2만3190원이다.
회사측은 AIG 여행보험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전문 상담원에게서 비자 발급이나 기상정보, 긴급항공권 발급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AIG손해보험은 ‘AIG무사통과 실버보험’이 젊은층의 효도상품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노인이 피해를 보기 쉬운 골절, 화상, 뇌 손상 등으로 인한 입원비나 사망보험금을 횟수와 관계없이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만 50∼75세 노장년층이 가입할 수 있고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를 깎아준다. 기본보험료는 1만8600원. 080-5060-700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