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여성은 19∼2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Woman-Biz Fair 2004’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창업, 여성기업 홍보, 판매활동 지원 등 여성의 창업 및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박람회. 기업주가 여성인 60여개 기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10여개의 예비창업자가 70여개 부스를 마련해 기업 및 제품홍보, 판로 개척 등에 나선다.
전시관은 여성과 멋, 생활, 건강, 공예 등 4개 테마로 꾸며지며 전시관 외에도 취업창업상담관, 홍보관, 체험관 등이 문을 연다.
노동부 고용안정센터는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중소기업청과 전문창업컨설팅업체 ‘비즈니스유엔’은 유망창업 업종 추천, 상권분석, 경영지도 등을 무료로 해준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자금조달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제도 이용 및 자금조달 방법 등에 대한 무료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행사기간 가족참여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만들기 교실, 십자수 배우기, 초상화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체험관에서 열린다. 02-810-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