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55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버취업박람회’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대전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 희망자와 업체와의 상담이 이뤄진다.
시는 이를 위해 박람회에 참가할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주민등록증과 반명함판 사진, 이력서를 갖고 현장에 참가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 행사에 100개 이상의 구인업체와 5000여명의 취업 희망자가 참가해 300여명의 취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