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쇼 진짜? 진짜!
일상의 문제들을 과학적인 실험을 거쳐 확인한다. ‘호동이의 실험실’에서는 부부를 대상으로 칭찬에 따른 마음의 변화를 측정한다. ‘성주의 기막힌 실험’에서는 세계 8개국의 숙취 해소법을 실험해본다. 이탈리아에서는 멸치젓으로, 남미에서는 겨드랑이에 레몬을 발라 숙취를 해소한다.
◆추적 60분
저질 한약재 유통 경로를 추적해 품질 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고발한다. 저질 한약재에는 머리카락과 노끈이 섞여 있고, 정량을 속이기 위해 흙과 돌가루를 넣기도 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산 및 수입 한약재 37종의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종에서 표백제(이산화황)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일과 사람들
‘생생 직업속으로’ 코너에서는 창업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주부 창업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조혜덕씨가 나온다. 조씨는 손님이 취향에 맞게 라면을 끓여먹는 셀프라면집에서 출발해 100여석의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독자 브랜드로 피자 가게를 개업한 염대수 지홍 부자가 가족 창업 성공 전략도 밝힌다.
◆풀 하우스
영재는 혜원과 지은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영재는 지은에게 “민혁을 좋아하고 싶으면 나에게 묻지 말고 맘대로 하라”고 말하고, 지은은 그런 영재가 원망스럽다. 지은은 민혁에게 “영재가 밉지만 영재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은은 영재와 이혼하겠다고 말한다.
◆수퍼 바이브 파티
개그맨 홍록기와 모델 이화선의 진행으로 13일 서울 노보텔 나이트 클럽 ‘DMC’에서 열린 파티 현장을 방영한다. ‘13일의 금요일’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파티족들이 참석했다. 댄스듀엣 ‘신나고’는 몸을 비비며 춤추는 ‘부비부비’ 댄스를 선보이고, MC몽이 ‘180도’ ‘그래도 남자니까’를 열창한다.
◆왕꽃 선녀님
초원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한강 다리에 올라가 부용화가 써준 부적을 찢어버린다. 무빈은 초원과 전화 연락이 되지 않자 시애를 찾아오고, 시애는 초원이 모든 것을 정리한 뒤 나갔다고 말한다. 소정은 행자와 대화를 나누다 실수로 초원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