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8일 허위 구직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여성들을 면접하는 동안 신용카드 정보를 훔친 뒤 신용카드를 위조해 5700만원을 챙긴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김모씨(43) 등 6명을 구속하고 신모씨(33·여)를 불구속 입건…▽…이들은 일반 전화의 액정화면을 이용해 신용조회를 하는 것처럼 속여 구직자가 직접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누르게 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고….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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