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한국청소년(19세 이하)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대파했다.
박성화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체라스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청소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박주영(고려대)이 두골을 터트리고 구영태(부산) 김민호(건국대)가 추가골을 뽑아내 7-1로 크게 이겼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는 9월24일부터 10월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