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아나운서 황정민이 새 진행자로 나선다. 13세 미만 아동의 취업은 금지돼 있지만 취업 일선에 나서는 아이들은 늘고 있다. 그들은 생계를 유지하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호객을 하는 속칭 ‘삐끼’가 되거나 식당에서 일한다. 불공정 노동행위로 청소년들의 임금을 착취하는 취업현장도 고발한다.
◆거울 속으로
김성호 감독. 유지태 김명민 김혜나 주연. 2003년 작. 1년 전 화재사건으로 폐장됐다가 재개장을 준비 중인 드림피아 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잇달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통점은 거울 앞에서 숨졌다는 것. 백화점 보안책임자 우영민은 사건 현장에서 이지현을 만나면서 사건에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
◆일과 사람들
‘생생 직업 속으로’코너에서는 해상 안전에 힘쓰는 해양경찰에 대해 알아본다. 해상경비와 대공정보 수집 등 해양경찰의 업무는 다양하다. 해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방제 활동을 벌이기도 한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용접기술을 교육하는 강릉직업전문학교를 찾아간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이영재씨(41)는 강원대 학보 편집부 활동을 하면서 만난 선배 김병철씨(43)을 찾는다. 김씨는 희귀병 판정을 받고 의식을 잃었던 이씨를 옆에서 돌봐주었다. 어릴 적 어머니와 헤어져 보육원에 간 박지용(24) 지창(22)형제가 20년 동안 그리워하던 어머니를 찾는다.
◆금쪽같은 내새끼
영실과 오빠 영구는 박 부장의 도움으로 은신처를 옮긴다. 진국은 영실과 친 어머니의 관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영구가 사라지자 안타까워한다. 덕배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만 며느리 희수를 알아보지 못한다. 정애는 진국에게 희수와 이혼하라고 소리친다.
◆하트 투 하트
멸종위기의 토종견 삽살개 보존을 위해 노력중인 경북대 유전공학과 하지홍 교수와 정병국 국회의원이 나온다. 정 의원은 삽살개 보호법을 발의하게 된 이유를와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문화관광상품으로서 개발 가능성에 대해 밝힌다. 하 교수는 삽살개를 연구하게 된 동기와 보존정책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