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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공효진, SKT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 주연

입력 | 2004-08-29 17:41:00


탤런트 공효진(24·사진)이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의 주연으로 나온다. ‘다섯 개의 별’은 7부작으로 한편당 10분 내외의 분량이며 10월초 SK텔레콤 준을 통해 서비스된다.

공효진은 남자 5명으로부터 한꺼번에 사랑을 받으며 그중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드라마의 포인트. 마지막 선택은 네티즌의 의견을 받아 결정된다. 시나리오는 ‘그놈은 멋있었다’의 작가 귀여니가 맡았다.

5명의 남자 배우는 캐스팅 이벤트를 통해 뽑힌 신인 4명과 기성 배우 1명이 맡고 탤런트 김선아 공유 지진희 장혁 김수로가 카메오로 나온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