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사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시가총액 20대 기업의 감사위원회 위원장과 감사위원회에 소속된 사외이사, 각 기업의 상근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협의회’ 창립총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사위원협의회는 이날 한국 기업의 현실에 적합한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감사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