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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일]‘아일랜드’ 외

입력 | 2004-08-31 17:58:00


◆아일랜드

첫회. 중아(이나영)는 어릴 때 아일랜드로 입양됐다. 하지만 그는 아일랜드에서 입양 가족의 죽음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한국으로 돌아온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박 사장의 보디가드 강국(현빈)은 중아(이나영)가 떨어트린 여권을 발견한다. 중아는 우연히 박 사장의 호텔에 묵는다.

◆해결! 돈이 보인다

방송 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다룬 45개 업소를 점검한다. 이중 4개 업소가 폐업했다. 21회 ‘갈비탕’편에 출연했던 안효문 송숙향 부부가 광우병 파동을 이겨낸 6개월간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19회에 나왔던 제과점은 개점이후 매일 새로운 빵을 개발해 유명 빵집으로 거듭났다.

◆환경스페셜-내리계곡엔 꼬리치레도롱뇽이 산다

강원 영월군 하동면 내리계곡에는 꼬리치레도롱뇽 300마리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꼬리치레도롱뇽은 청정계곡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이나 그 생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작은 곤충을 사냥하는 먹이 활동과 집단 산란, 체외수정, 허물벗기 등 꼬리치레도롱뇽의 생태를 밝힌다.

◆자살특공대원의 진실

이스라엘의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자살특공대원을 인터뷰해 그들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본다. BBC 출신의 다큐 감독 톰 로버츠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보다 자살을 감행하는 그들의 내면에 잠재된 복수심 등을 조명했다.

◆와! ○e멋진 세상

브라질에는 인간의 젖으로 원숭이를 키우는 ‘과자(guaja)족’이 살고 있다. 이 부족의 여자들은 사춘기가 지나면 새끼 원숭이를 데려다 젖을 물린다. 알래스카의 여름 빙하는 현지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 관광객들이 빙하를 이용해 물과 칵테일, 조각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다.

◆뉴스추적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조명한다. 한국 선수들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펼친 화려한 영광의 뒤에는 특별한 준비가 있었다. 그 프로젝트의 비밀을 밝힌다. 체조 국가 대표 양태영 선수가 심판진의 오심으로 억울하게 금메달을 빼앗긴 사건을 통해 한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도 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