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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일]‘형수님은 열아홉’ 외

입력 | 2004-09-01 18:10:00


◆형수님은 열아홉

수지가 민재에게 “승재의 첫사랑이 유민”이라고 말하자, 민재는 충격을 받는다. 승재는 형하고 약혼한 유민이 M건설 신입사원 연수에서 선배 남자 직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자, 유민을 “형수님”이라고 부른다. 수지는 임청옥을 만나 “아줌마의 두 아들이 해원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영상기록 병원 24시

‘기쁨이의 여름방학’ 편. 김기쁨군(11)은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안면기형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기쁨이가 태어났을 때 청각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만 알았다. 기쁨은 올 여름 방학에 턱관절을 교정하는 수술을 했다. 그는 친구들 앞에 당당히 서는 것이 꿈이다

◆초청감독전-킬링필드, 그 후 25년

세계적인 빈국이며 분쟁의 나라였던 캄보디아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킬링필드’의 세대가 성장해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통해 캄보디아의 과거와 현재, 변화의 성격과 명암을 조명한다. 변화속에서 아시아적 가치가 어떻게 발현되고 충돌하는지도 알아본다.

◆금쪽같은 내새끼

영실은 자신을 기다리는 진수를 멀리서 바라보며 흐느낀다. 덕배는 “아빠”라고 부르는 진수를 보며 조금씩 소리내 운다. 덕배도 진수와 함께 마당에 나가 영실을 기다린다. 진국은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나 영실 측에서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라의 신비-잉카의 신비를 벗기다

수 세기 동안 남아메리카 페루에 묻혀 있던 고대 도시 ‘투쿰’의 유적지를 찾아간다. 이 곳에는 도시 족장의 미라가 ‘파르도’라는 전통적인 잉카 방식으로 매장돼 있었다. 그 옆에는 두 명의 수행원과 열아홉 명의 여성들도 함께 묻혀 있었다.

◆왕꽃 선녀님

시애는 노방림의 가족이 만나자고 한 사실을 모른 채 약속 장소로 간다. 노방림은 만날 사람이 친구 한미녀의 딸인 시애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 희강은 초원이 얼마 전 무병에 걸려 파혼을 당한 시애의 딸인 것을 알고 마음이 찢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