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부터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LM 통화요금을 2.2%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초당 14.83원이던 LM 통화료는 14.5원으로, 평일 할인시간대(오전 6∼8시, 오후 9시∼밤 12시)에는 10초당 14원에서 13.67원으로 내렸다.
KT는 또 LM 통화시 월 5분 무료통화 요금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월 5분 무료통화 요금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5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
KT는 매월 일정액을 내고 지정된 이동전화로 걸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지정번호 할인요금제 등 3가지 서비스도 내놓았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