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4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말 9번 고사카 대신 타석에 섰다.
그러나 이승엽은 볼카운트 1-3에서 가운데 높은 145㎞짜리 직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쳐 진루하는데 실패했다.
롯데는 9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2-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