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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바예바 장대높이뛰기 또 세계新

입력 | 2004-09-05 20:15:00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미녀 인간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2·러시아)가 10일 만에 세계기록을 또 갈아 치웠다.

이신바예바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골든리그육상대회에서 4m92를 뛰어넘어 아테네 올림픽 때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4m91)을 1cm 끌어 올렸다. 최근 두 달간 5번째 세계신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