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딜러인 SAG모터스는 6일 서울 예술의 전당 부근에 캐딜락 사브 서초전시장을 열었다. 이 전시장은 120평 규모로 캐딜락, 사브 등 모두 7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내부에는 인터넷, 골프퍼팅 시설, DVD 홈시어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GM코리아는 서초전시장 개장으로 전국 11개 지역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아우디코리아는 10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서울 W호텔에서 아우디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는 ‘아우디 디자인 워크숍’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단순한 것이 최고(Simple is best)’라는 주제하에 모두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선임 디자이너인 사토시 와다는 아우디 디자인의 새 기준이 되는 ‘싱글 프레임 그릴’ 등 뉴A6의 디자인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또 르망 콰트로 등 작년 세계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아우디의 대표적 3대 콘셉트 카를 소개했다.
▽ 현대자동차는 6일 서울 대치점에서 신형 쏘나타 출고 1호차 고객인 박미란씨(39)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박씨에게 유류 1000L(140만원 상당)의 주유권과 금 10돈으로 만든 자동차 열쇠를 함께 증정했다. 박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살며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소아과 전문의로 발 빠르게 쏘나타를 계약해 경품을 타는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