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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플라자]패션&뷰티

입력 | 2004-09-09 16:42:00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갬블러 라인 핸드백(사진)을 출시했다. 1950년대 로큰롤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는 ‘패션은 도박’이라는 모토를 가방 옆 주사위 장식으로 형상화했다. 비단뱀과 캔버스, 벨벳과 캔버스의 혼합 소재로 빨간색, 보라색, 검은색 등이 있다. 130만∼180만원.

□타티네 쇼콜라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쓰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캐더린 팡방-마더 오브 펄’을 출시했다. 비누, 바디와 헤어 워시, 로션, 크림, 파우더, 오일로 구성돼 있다. 진주 파우더와 해양 암반수 성분이 포함돼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시켜 준다는 설명. 베이시 로션 3만8000원, 베이비 오일 3만6000원 등.

□로레알 파리가 ‘링클 디크리스 크림’을 출시했다.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망간과 아데노신 합성 복합체 성분이 이마, 미간, 입가 주름을 완화시킨다는 설명. 아침저녁 로션 바로 다음 단계에 발라 피부결을 따라 마사지한다. 50g 4만5000원.

□국내 디자이너 홍은주가 남성복 라인인 ‘엔주반 옴므’를 처음 선보였다. 화투 문양을 옷에 다양하게 형상화했으며, 검은색과 회색 바탕 위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 많다. 02-546-7764

□바디샵이 추석맞이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9일까지 선물용으로 바디샵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함께 1인당 3건까지 무료 택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디샵은 추석을 맞아 1만∼3만원대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