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장비업체인 디엠에스는 10일 주당 공모가격을 액면가(500원)의 56.8배인 2만84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액면가 500원 기준 올해 최고 공모가격으로 종전 최고가였던 코아로직(2만3000원)보다 23.4% 높은 것이다.
디엠에스는 15, 16일 신주 35만9369주를 일반인에게 매각한다. 한화, 교보, 굿모닝, 대우, 동양, 동원증권을 통해 주식을 신청할 수 있다.
홍수용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