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대에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문화관에 마련된 우수기업관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지만(왼쪽) 체육관에 마련된 중소벤처기업관은 썰렁해 대조적이다.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