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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프로배구 창립기금 10억원 결의

입력 | 2004-09-15 17:59:00


프로배구의 모체가 될 한국프로배구연맹(KVL·가칭) 출범을 위한 종자돈이 마련됐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맹 자립기금 10억원을 KVL 창립 기금으로 내놓기로 결의했다. KVL 창립 추진위원회는 10억원과 각 구단이 출연할 1억원씩의 기금을 보태 프로배구 출범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