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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난동 희생자 6명으로 늘어

입력 | 2004-09-15 18:45:00


13일 충남 예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정신장애인의 난동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이진억씨(44)가 15일 숨졌다. 이로써 희생자는 6명으로 늘었다.

한편 김민섭씨(50) 등 희생자 4명에 대한 장례식이 이날 예산중앙병원 장례식장 등에서 열렸다.

경찰은 둔기를 휘두른 천모씨(47)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됨에 따라 이날 천씨를 구속수감했다.

예산=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