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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엔드 플라자]패션&뷰티

입력 | 2004-09-16 16:49:00


□에르메스가 아소 시계를 출시했다. 1978년 탄생한 이 시계는 윗부분의 말발굽 모양 돌기와 대칭으로 날아가듯이 비스듬히 누운 숫자판이 특징. 자동태엽감기 기능, 숫자판 6이 있는 부분에 날짜를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186만 3000원 02-722-2700

□불가리가 새 향수 옴니아 크리스탈린을 출시했다. 연꽃과 대나무 배 등의 원료로 사용해 신선한 향기를 자아낸다. 부드러운 향을 선호하는 아시아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만 만날 수 있다. 40mL 6만9000원, 65mL 8만9000원. 080-990-8989

□가네보가 ‘센사이 셀룰러 퍼포먼스’ 라인의 세 번째 제품인 ‘셀 리파이닝 크림’을 출시했다. 피부 바깥쪽의 표피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설명. 40g 25만원. 080-990-8989

□푸마가 남성용, 여성용 향수를 각각 출시했다. 남성용 향수는 나무, 파인애플, 레몬 잎 등이 혼합된 향으로 강하고 깊으며 여성용 향수는 복숭아, 멜론, 꽃 향기 등이 섞여 여성스럽다는 설명. 30mL 3만6000원, 50mL 4만5000원.

□프링글이 20일까지 ‘캐시미어 리미티드 오더 메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스타일의 캐시미어 니트를 주문 받아 한 달 반 후 만들어준다. 여성용 니트는 캐시미어 숄, 카디건, V넥 스웨터, 라운드넥 조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고급 캐시미어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브랜드 프링글은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3층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게스가 한국어 홈페이지(www.guesskorea.com)를 오픈했다. 게스의 광고, 행사, 화보, 각종 프로모션, 매장 및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는 설명. 신규 가입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게스 카탈로그를 증정한다.

□비오템이 다음 달 말까지 ‘산소 마사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화점 매장이나 전화(080-022-3332)로 예약하면 된다. 신선한 산소가 공급되는 산소 캡슐 속에서 피부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산소 마사지는 1시간 정도 걸리며, 무료이다. 비오템은 백화점 매장 옆에 산소 캡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