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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車 판뒤 GPS로 추적… 훔쳐 또 팔아

입력 | 2004-09-16 18:25:0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이미 판매한 중고차를 훔친 뒤 가짜 번호판을 달아 다시 판매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유모씨(26) 등 12명을 구속…▽…이들은 6월 초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그랜저XG 중고차 트렁크에 GPS를 장착시키고 열쇠를 복제한 뒤 이 차량을 이모씨(38)에게 팔고 GPS로 추적해 훔치는 등 8월까지 3대를 훔쳐 한 대를 팔았다고….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