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은 17일 외국 간행물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의 한국 관련 오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바로잡기 위해 외신협력관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해외홍보원은 특히 민간단체 대학 등과 함께 연 4회 ‘인터넷 오류 사냥대회’를 실시하는 등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오류시정 전담사이트(correct.korea.net)’를 올해 말까지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