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포럼(대표 정영도·鄭榮道)은 18일 오후 2시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및 포럼시민강좌 100회를 기념해 강연회를 갖는다. 강사는 동아일보 김학준(金學俊) 사장, 주제는 ‘한국의 고뇌와 진로’.
부산포럼은 1994년 부산의 대학교수와 언론인, 예술인, 법조인, 기업인 등이 모여서 새 시대의 역사적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순수 문화단체이다.
포럼은 그동안 시민대토론회 15회, 아침세미나 40회, 건전한 기업인에 대한 부산시민산업대상 수여 6회, 포럼시민강좌 100회 등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부터 매주 목요일 부산진구 부전동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에서 포럼시민강좌를 열고 있다. 문의 011-867-4688
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