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애정의 조건’(토·일 오후 7:50)의 19일 방영분이 시청률 42.2%를 기록했다고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20일 밝혔다. 현재 지상파 드라마 중 시청률이 40%를 넘은 것은 ‘애정의 조건’뿐이다. 이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넘은 것은 3월20일 첫 방영 이래 처음이다.
‘애정의 조건’의 19일 방영분에서는 은파(한가인)의 혼전 동거 사실이 시어머니(윤미라)에게 알려지면서 은파가 집을 나가는 상황이 전개됐다.
한편 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애정의 조건’의 19일 전국 시청률이 39%로 집계됐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