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의 전당은 다음 달 3일까지 부모, 자녀와 함께 입장하는 관람객에겐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야외천막극장 옆 광장공원에선 먹을거리 터와 물물교환 장터가 마련된다.
한편 경기도 국악당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28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국악 관현악·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031-230-3261∼6
이재명기자 egija@donga.com
경기도 문화의 전당 공연 프로그램 일정일시공연장소9월 8일∼10월 3일서커스 악극 ‘곡예사의 첫사랑’문화의 전당 야외천막극장9월 25, 26일악극 ‘사랑 장터’문화의 전당 소공연장9월 27, 28일경기도립무용단의 ‘우리 춤의 맥을 찾아서’경기도 국악당(용인시)10월 1∼30일전국 국악 관현악·실내악 축제 〃자료:경기도 문화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