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그룹 ‘해오른누리’가 10월 7일부터 18일간 문화일보홀에서 ‘시소와 노란 우산’이라는 이름으로 장기 콘서트를 갖는다.
‘해오른누리’는 ‘꾸러기들’의 마지막 보컬인 이호찬이 96년 결성한 그룹으로 유현숙 이시은 이은미 한결이 멤버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너를 보며 이런 생각해’ ‘다시 시작해’ ‘난 아직 여행중이야’ ‘프라우드 메리’ ‘유 니디드 미’ ‘맘마미아’ ‘워털루’ 등.
공연은 월∼목 오후 7시반,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6시. 1만∼3만원. 1588-7890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