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건은 21일 아테네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남자단식 3등급(척수장애 휠체어부문) 결승에서 프랑스의 장 필립 로뱅에게 3-1(4-11, 11-9, 11-9, 11-6)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사격의 허명숙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