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건너편 성산동에 마포구 종합행정타운이 들어선다.
종합행정타운에는 마포구신청사, 청소년 수련관, 노인전문요양센터 등 3가지 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서 구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행정타운 건립 예정부지인 마포구 성산동 368의 1 일대 자연녹지지역 2만1823m²와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1950m²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12층 이하)으로 변경하는 것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