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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차두리 A매치 4경기 출장정지

입력 | 2004-09-30 18:07:00


지난 8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베트남전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때려 퇴장 당했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 4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1만 스위스프랑(약 900만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차두리는 13일 레바논전은 물론 12월 독일과의 친선경기 등 올해 예정된 대표팀 경기에 모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