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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이치로 오클랜드전 1안타 추가

입력 | 2004-09-30 18:07:00


스즈키 이치로(31·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에 3개 차로 다가섰다. 이치로는 30일 오클랜드 네트워크어소시에이츠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안타 1개를 보태 시즌 안타수를 255개로 늘렸다. 이치로는 남은 4경기에서 3안타만 추가하면 1920년 조지 시슬리(세인트루이스)가 세운 한 시즌 최다안타(257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