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용 식품 제조회사 참맛은 뜨거운 물을 붓지 않아도 가열이 가능한 ‘즉각 취식형 전투식량’을 새로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미군 전투식량(MRE)처럼 발열체가 내장돼 있어 원터치 동작으로 가열이 가능하며 메뉴 구성 등에서 한국식 식습관에 맞도록 개량한 게 특징. 8년간 25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내년부터 군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내년 초에는 등산 낚시 등 레포츠용으로도 판매되며 가격은 개당 5000원 정도. 02-3445-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