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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1일]‘한민족 리포트’ 외

입력 | 2004-10-10 18:14:00


◆ 한민족 리포트

러시아의 복싱스타 출신으로 12년 만에 카스피 그룹의 회장이 된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최유리씨(56)를 만난다. 카스피 그룹의 쿠아트 건설회사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인 신수도 건설을 이끌고 있다. 연 매출 10억 달러로 은행 전자 농산물 등 경제 분야를 석권하고 있다.

◆ 혼자가 아니야

첫회. ‘기막힌 동거’에서는 안재욱이 한류 스타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인기스타 안재욱을 인터뷰하기 위해 기다리던 잡지사 기자 동엽은 화장실에 갔다가 인터뷰를 놓친다. 임호 정수 상미는 각각 특종을 한다. 동엽은 회식 자리에서 점수를 만회하려고 애쓰다가 전기에 감전돼 쓰러진다.

◆ 창사특집 다큐멘터리-제물포의 유산

1883년 강제 개항과 함께 시작된 인천의 근대사를 집중 조명한다.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 중구의 거리를 따라 가며 개항장의 역사를 되짚는다. 120년 전 인천항 개항 이래 근대화에 앞장섰던 인천 제물포의 모습을 3D그래픽으로 재현한다.

◆ 빙점

도연은 화영에게 태훈의 집에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화영은 도연에게 “윤희를 잘 유혹해봐라”고 말한 뒤, 후배인 주리에게도 “도연의 애인 행세를 잘해라”고 한다. 윤희는 백합과 함께 배달된 도연의 엽서를 보자 가슴이 뛰지만, 도연이 주리를 애인이라고 소개하자 실망한다.

◆ 최고를 찾아서-스릴맨

전문 촬영 기사 제프 맥클리의 오지 촬영을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 ‘제1편 퍼펙트 스톰’에서는 제프가 친구이자 촬영 기사인 조 모건과 폭풍의 발생지를 찾아나선다. 그는 대만에서 태풍 두잔이 항구의 어선과 가옥을 파괴하는 것과 한국에서 태풍 매미의 중심부에서 일어난 일을 촬영했다.

◆ 건강 스페셜

첫회. 원정혜 체육학 박사가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맞춤 요가를 알려준다. ‘나의 건강법’에서는 김종수씨 부부가 강원도 정선의 외딴 산골에서 살면서 깨우친 건강 지혜를 소개한다. ‘스페셜 특강’에서는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임호영 박사가 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