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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청권 개인파산 신청 급증

입력 | 2004-10-11 20:35:00


11일 실시된 대전지법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올 들어 대전지법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은 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2건에 비해 56.2% 급증했다”고 밝혔다.

청주지법 관할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대비 개인파산신청 증가율은 148%, 면책신청은 9배나 증가했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