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아버지 찰리 박(본명 박영철·48)씨가 14일 케이블 m.net의 생방송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목 오후 7:30)에 함께 출연한다.
이 무대는 박씨가 가수로 데뷔하는 자리다.
박씨는 10월말 발매될 첫 음반 타이틀곡 ‘카사노바 사랑’을 부르며 전진은 아버지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박씨는 색소폰 연주자와 연극 배우로 활동했으며 “가수는 오랜 꿈”이라고 말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