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잰더 모토로라 회장(사진)이 13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잰더 회장은 14일 오전 정보통신부를 방문해 진대제(陳大濟) 장관과 면담한 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새로운 정보기술(IT) 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후 최태원(崔泰源) SK㈜ 회장, 김신배(金信培) SK텔레콤 사장 등과 잇따라 만난 뒤 이날 저녁 전세기 편으로 미국으로 돌아간다.
김상훈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