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가 14, 15일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2004 진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했다.
이 총리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등 14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북한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 총리는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한 뒤 20일 귀국한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
이 총리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등 14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북한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 총리는 이어 오스트리아와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한 뒤 2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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