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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프로농구 15일부터 시범경기

입력 | 2004-10-14 18:07:00


프로농구 2004∼2005시즌 판도를 살펴볼 수 있는 시범경기가 15일 막을 올린다. 10개 팀을 지난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A조(1위 TG삼보, 3위 오리온스, 5위 삼성, 7위 SK, 9위 SBS)와 B조(2위 KCC, 4위 전자랜드, 6위 LG, 8위 KTF, 10위 모비스)로 나눠 24일까지 팀 당 4경기씩 20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아마농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