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4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예식장을 돌며 주문하지도 않은 폭죽을 판매한 혐의(사기)로 하모씨(47)를 구속…▽…하씨는 올해 3월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경기 일대의 30여개 예식장을 돌며 축의금 접수자가 정신이 없는 틈을 이용해 “신랑이 폭죽을 주문해 배달왔다”고 속여 시중가 7000원의 폭죽을 3만원을 받고 1000여차례 판매했다고….
정세진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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